LG계전(대표 백중영)은 25일 자사의 PLC(모델명 Master-K시리즈)가 지난해국내 최초로 연간 판매량 3만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LG계전이 연간 판매량 3만대를 돌파한 데는 지난해 전반적인 경기호황과 매년 7억~8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 신제품을 연속해서 출시함으로써 PLC선 택의 폭을 넓혔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같은 수치는 국내 총수요의 50%에 해당하는 것으로 PLC구입자 2명중 1명 이 이 회사의 제품을 구입한 셈이다.
매출액면에서도 94년 총 시장규모 7백60억원중 LG계전이 2백50억원을 차지,3 2%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
LG계전측은 "그동안 국내 PLC업계는 초소형제품의 OEM수출에만 의존해왔다" 며 자사의 자체기술에 의한 PLC국산화로 총판매량중 10%가 수출되고 있다고밝혔다. 한편 LG계전은 세계 10대 PLC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올 판매목표를 5만대로 잡고 올 하반기에 국제규격에 적합한 명령어와 네트워크를 갖춘 대형PLC등 5종의 신기종을 출시할 계획이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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