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켈이 미국 일본 영국 독일등 현지법인과 문서교환이 가능한 전자우편시스 템을 구축, 가동에 들어갔다.
인켈(대표 최석한)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본사와 현업공장, 부산 광주 대전등 6개 지방 영업소, 그리고 미국 일본 영국 독일등 현지법인등을 하나로 묶어주는 통신망을 최근 구축함으로써 각종 문서를 전자식으로 교환, 결재할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인켈은 이에따라 "서류없는 사무실"을 추진하기 위해 현재 파트장급 이상의간부사원들에게만 보급된 시스템을 상반기까지 전사원들에게 보급하고 결재 서류도 전자 메일 시스템으로 대체한다는 방침이다.
총5억원을 들여 완성한 인켈의 전자우편시스템은 지역간 업무 시차등 장애를 극복하고 업무의 진행속도를 크게 향상시켜줌으로써 경영효율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모 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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