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차원에서 경제단체 주관으로 추진될 1백PPM 운동을 추진할 "100PPM 품질혁신추진본부 가 20일 오후 대한상의에서 박운서통산부차관, 박삼규공진청 장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갖고 발족됐다.
1백PPM운동은 제품 1만개를 생산할 때 불량품이 1백개를 초과하지 않도록 하는 품질관리 운동으로 가전3사를 비롯한 일부 업체가 자체적으로 생산라인뿐 아니라 설계.작업.부품 등 전 과정에서 불량률 단위를 퍼센트에서 PPM으로 세밀화해 무결점 품질에 도전하고 있다.
"100PPM 품질혁신추진본부"는 김상하 대한상의회장을 본부장으로해 경제4단 체,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표준협회 등 6개 기관에서 파견한 전문가들로 구성 우선 다음달중에 전국규모의 전진대회를 개최하고 경제단체의 지방조직 과 연계해 업계의 의식제고 사업과 품질혁신을 위한 전문기술지도 및 진단등 1백PPM 품질혁신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1백PPM 품질혁신사업이 민간자율의 기업운동으로 조기에 확산, 정착 될 수 있도록 범정부차원의 지원대책위원회(위원장 통상산업부차관)를 구성 해 자금.세제등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강구해나갈 계획이다.
<이윤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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