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수작업으로 장부에 기재해왔던 삼성전자 가전대리점의 회계작업이 전면 컴퓨터로 자동화된다.
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자체 개발한 경영관리 소프트웨어 "하이마스"를 자 사대리점에 무상 설치해 대리점의 회계장부를 없애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개인용PC에서구동되는 이 소프트웨어는 판매할 때마다 재고.총자산.재무.세 무.이익 등 경영변동사항을 단 한번의 판매 실적 입력으로 정리할 수 있는등재무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이 소프트웨어를 대리점이 설치, 운용할 경우 판매상황을 수기와 함께 실물조사 실시, 세무사를 동원해 장부기장등의 과정을 없애 리얼타임의 신속한 관리와 함께 관리인력을 현재 10명선에서 4명 정도로 줄일 수 있게된다. 특히 올해부터 실시되고 있는 세무신고의 자기신고제를 감안해 하이마스 프로그램을 국내 세법에 적합토록 개발,이 소프트웨어로 처리한 장부는 그대로 국세청의 인정을 받을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개인용 PC에서 작동돼 별도의 설비투자가 필요없으며 대기 업이 갖고 있는 경영관리 노하우를 간단히 전수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대리 점들의 획기적인 경영혁신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 소프트웨어를 자사 대리점에 무상제공하는 것과 별도로 일반판매회사에 유료로 판매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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