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업진흥청은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 "한국품질경영상"을 해외기업 에게도 개방, 국내 업체들의 품질경영에 자극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또 산업 별, 모기업별 품질경영 추진본부를 연내에 2백50곳으로 확대, 그동안 공진청주도로 추진해 온 품질경영운동을 기업의 자율적인 실천운동으로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박삼규 공진청장은 17일 정오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기업인과 근로자, 교수 등 약 4백명이 참석한 가운데 "95년도 품질의 세계화 촉진대회"<사진>를 갖고 품질경영운동을 국민정신 운동으로 승화 발전시키기 위해 공업계 전문대 학 및 공과대학에 품질경영 과목을 신설하고 고등학교의 공업 및 기술교과서 에 품질경영운동 내용을 수록하겠다고 밝혔다.
또 교육기관을 보유하고 있는 관계부처와의 협의를 통해 공무원 교육과정에 품질경영운동 내용을 삽입해 공무원들의 품질경영 의식을 높여 행정서비스의 질이 향상되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공진청은 앞으로 품질경영운동 내용을 공익광고로 보도해 일반 국민들의 품질경영 의식을 높이면서 일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공진청은 또 지방자치시대에 대비해 품질경영대회를 경기권.호남권.충청권.
경북권.부산권등 5개 지역으로 세분하는 지역품질경영대회로 확산시키고 11 월중에 서울에서 전국대회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전환키로 했다.
우리나라의 품질경영 관련제도와 기법 등을 전수받기 원하는 중국, 필리핀등 후발개도국이나 APEC회원국들에게는 적극적인 지도와 교육을 실시,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한편 공진청은 올해 품질대학과 한국표준협회 등 전문교육 훈련기관을 통해경영자 근로자 등 약 10만명에 대해 의식개혁과 품질경영 기법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윤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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