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큰폭의 감소를 보이며 일본의 절반에도 못미쳤던 우리나라의 조선수 주량이 올해는 크게 늘어나면서 일본과의 차이가 1백만 으로 좁혀질 전망이 다. 16일 한국선주협회가 입수한 일본해사산업연구소의 "94, 95 조선수주전망"자 료에 따르면 올해 한국은 설비증강에 따른 물량확보에 주력, 조선 수주실적 이 지난해의 5백만 에서 40.0%가 늘어난 7백만 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일본은 올해 선가하락에 따른 선별수주경향이 강해져 총수주실적이 지난해의 1천1백50만 보다 30.4%가 감소한 8백만 에 그쳐 수주실적이 한국 보다 1백만 정도 많을 것으로 추산됐다.
올해 세계 신조선수주량은 지난해보다 14.5%가 줄어든 2천1백만 에 달해 나라별로는 일본이 세계시장점유율 38.1%로 8백만 의 물량을 수주하고 한국은 점유율 33.3%로 7백만 의 물량을 수주할 것으로 추정됐다.
<조용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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