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PEG카드 시장에 참여업체 난립으로 과열경쟁이 우려되고 있다.
14일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두인전자, 옥소리 등 4~5개에 불과하던국내 MPEG카드생산업체들이 올들어 기존 멀티카드업체는 물론 PC업체까지 참여 40여개업체를 넘어서고 있다는 것.
이에따라 1백50~2백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는 국내 MPEG카드 시장을 놓고 기존업체와 신규업체 간의 시장 선점 경쟁이 격화되고 가격 또한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MPEG카드사업에 참여하겠다고 선언한 이업종 업체만도 주기판업체인석정전자를 비롯 *VGA업체인 가산전자 *노래방업체인 삼경기전 *키보드 전문업체인 비티시코리아 *모니터업체인 KDS등 줄잡아 10여개사에 이르고있다. 여기에다 지금까지 자사 멀티PC에 장착한 MPEG카드를 전문업체및 외국으로부터 공급받아온 삼성전자와 현대전자가 자체 개발품으로 대체하기 위한 작업 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 국내 MPEG카드 시장 수요가 올해 늘어날 것으로 보고 *피시라운드 *서 한전자 *아이시스등 기존 멀티카드업체들이 대만산의 수입을 검토하고 있고용산등지의 상인들 다수도 수입을 위한 EMI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같은 참여업체의 난립으로 지난해 중반까지 매당 30만~40만원을 호가하던M PEG카드의 가격이 최근들어 매당 15만~25만원선으로 떨어졌으며 올 2.4분기 경에는 10만원선까지 떨어져 거래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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