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무역기구(WTO)체제 출범으로 국내산업은 선진국의 기술이전 기피 심 화와 정부지원 축소에 따른 부품국산화지연 및 핵심 부품의 수입증대등으로 기술및 자금력이 취약한 중소 기업들의 큰 타격이 우려된다는 보고서가 나와관심. 산은이 최근 내놓은 "WTO출범과 기술경쟁력"이란 보고서에 따르면 WTO출범으 로 세계 각국은 기술우위 확보를 위해 기술이전을 기피하고 지적재산권 보호 를 강화하는 등 기술개발 경쟁이 격화될 것으로 보여 국내 업체들의 고전이 예상된다고 경고.
특히 이 보고서는 그동안 정부에서는 소재부품 국산화를 위해 정책자금을 지원 국산화를 촉진하는 한편 수입금지 또는 수입선다변화 품목지정 등으로 개발업체를 보호해왔으나 WTO출범으로 정부의 각종 보조금 및 조세감면이 불가능해지고 각종 소재부품개발 정책추진도 제한됨으로써 중소 소재부품업체 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우려된다며 대응책 마련을 지적하기도.
<김종윤기자>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시론]AI 인프라, 대한민국의 새로운 해자(垓子)를 쌓아라
-
2
[ET단상] 다양한 OS환경 고려한 제로 트러스트가 필요한 이유
-
3
[기고] 딥시크의 경고…혁신·생태계·인재 부족한 韓
-
4
[보안칼럼]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개인정보 보호와 관리 방안
-
5
[ESG칼럼] ESG 경영 내재화에 힘을 쏟을 때
-
6
[ET시론] 정부 R&D 투자의 경제적 유발효과는 어떠한가?
-
7
[ET시론]2050 탄소중립: 탄녹위 2기의 도전과 과제
-
8
[ET단상]국가경쟁력 혁신, 대학연구소 활성화에 달려있다
-
9
[콘텐츠칼럼]게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 수립 및 지원 방안
-
10
[정유신의 핀테크 스토리]싱가포르, 핀테크 부문 아시아 톱 허브로 자리매김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