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4년 PC메이커, 대부분 4MD램 사용

한편 지난해에 PC메이커들은 메모리의 대용량화에도 불구하고 16MD램의 공급이 달리고비트당 가격이 4MD램에 비해 높아 대부분 4MD램을 사용했었다. 또한 지금도 일부 D램공급업체들은 16MD램증산에 적극성을 보이지않고 있어 4MD램의 가격하락속도를 느리게 하고 있다.

세계PC시장은 지난 92년부터 94년까지 연평균 20%의 높은 성장을 기록했다. 올해에는 16%가 성장해 5천4백만대에 달하고 이중 펜티업급 고성능PC 의 출하량은 2천만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데이터퀘스트는 "현재 펜티업급 PC에 사용되는 메모리는 최소 8메가 수준 인데 올하반기에는 12~16메가로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등 메모리요구 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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