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세계 D램반도체시장에서 삼성전자.LG반도체.현대전자등 국내 반도체3사가 2년 연속 10위권에 들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시장조사업체인 데이터퀘스트사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D램시장의 15.
1%를점유, 2년연속 D램시장 1위를 마크했다는 것이다.
이어 지난해 10위에 머물렀던 LG반도체가 시장점유율 6.4%로 6위로 올라섰으며 지난해 9위를 기록했던 현대전자도 6.2%를 점유, 7위로 떠올랐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LG반도체.현대전자등 국내반도체 3사의 D램시장점유율은총27.7%에 달했다.
시장점유율 상위 10대업체중 일본의 히타치, NEC, 도시바가 2, 3, 4위를 차지했으며 TI가 5위, 미쓰비시가 8위, 미크론 테크놀로지사가 9위를 차지한 반면 지난해 5위였던 IBM은 10위로 떨어졌다.
점차 활황세를 보이고 있는 S램시장에서는 93년에 6위권에 머물렀던 삼성전자가 지난해에는 9.3%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여 12.3%의 마킷셰어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의 히타치에 이어 2위로 급부상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S램시장에서 93년 상위권을 기록한 일본의 도시바.NEC.후 지쯔.소니 등을 모두 제치고 2위로 급부상, S램시장에서 국내반도체업계의시장제패가능성을 예고했다.
지난해 S램시장에서는 삼성전자와 대만의 윈본드 일렉트로닉스(3.1%, 10위) 가 비약적으로 성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손꼽히고 있다.
전체MOS메모리 반도체시장을 통틀어서도 삼성전자가 12.7%를 점유, 1위를 기록했으며 LG반도체와 현대전자가 4.8%씩을 점유해 8위와 9위를 각각 기록 했다. <이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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