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매킨토시 컴퓨터를 국내 총공급하고 있는 엘렉스 컴퓨터가 연초부터 펜티엄칩의 결함을 붙잡고 늘어지는 광고를 일간지에 전면으로 게재해 눈총.
광고의주요내용은 펜티엄 칩 오류발생 사건을 보도한 각 신문 스크랩을 배경으로 파워PC칩을 채택한 "파워맥"은 결함이 없을 것임을 암시.
엘렉스는 펜티엄칩 오류 발생사건을 기회로 펜티엄칩의 약점을 물고늘어지는광고를 대대적으로 게재함으로써 애플 파워맥의 매출을 늘려보자는 반사이익 을 기대한 듯.
주위 관계자들은 이에대해 "파워맥이 과연 선전하는 것처럼 결함이 없는지는몰라도 상대방의 상처를 긁어대는 엘렉스의 태도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 <함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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