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웨이퍼FAB장비시장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1백억달러를 돌파했다.
12일시장조사업체인 데이터퀘스트사에 따르면 지난해 전세계 웨이퍼FAB장 비시장은 메모리 시장의 활황에 힘입어 전년동기대비 49.8%가 늘어난 1백4 억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웨이퍼FAB장비시장이 이같이 큰 폭으로 늘어난 것은 8인치웨이퍼가공설비를중심으로 업체의 신규투자가 지난해 활발히 진행된데다 반도체가격의 강세 로업계의 투자여력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데이터퀘스트는 올해는 상당수업체들의 1차설비도입이 끝나 시장규모는 총1 백20억달러로 전년비 16.2%가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업체별로 살펴보면 미국의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사가 전년대비 52%가 늘어난 총14억8천만달러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도쿄일렉트론이 8억7천만달러로 2위, 니콘이 8억4천만달러로 3위를 차지했으며 다음으로 램 리서치와 캐논이 각각 5억1천만달러, 베리안(3억9천5 백만달러), 고쿠사이(3억6천만달러), 대일본스크린(2억9천5백만달러), 히타치 2억8천만달러 ASM리소그래피(2억7천만달러)등의 순이었다.
이들 10대웨이퍼 FAB장비업체의 총매출은 58억1천만달러로 전년대비 54%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다. <이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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