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전자는 9일 올해 매출 3조3천7백억원, 투자 1조6천억원을 골자로 한 95 년도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현대전자(대표 정몽헌)는 매출을 92년 1조원, 94년 2조원 달성에 이어 올해는 3조원대를 돌파, 국내 10대 제조업체에 진입키로 했다.
현대전자는 올해를 "세계적인 초우량 기업 진입을 위한 기반구축의 해"로 설정하고 *세계화 및 현지화의 강화 *사업본부별 자립기반 구축 *신규 주력 제품의 집중육성 *최고품질에 의한 고객 만족 등 세부 경영 방침을 마련했다. 사업부별로는 반도체부문에서는 16MD램의 본격적인 시장형성에 대비해 16.64 MD램 양산을 위한 E-3공장과 TFT LCD공장 건설 등에 1조5백억원을 집중투입 해 지난해보다 63% 늘어난 2조3천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정보부문에서는 멀티미디어 산업의 활성화에 따라 정보통신 기술을 근간으로멀티미디어 기기의 개발과 마케팅 능력을 강화하고 유통망을 보강하는 데 집중 투자해 5천5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방침이다.
산전부문은 CDMA 이동통신 시스템과 단말기의 본격적인 매출확대와 함께 통 신기기의 안정적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 총 5천2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며 위성통신.전장.에너지 등 신규사업도 집중 육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경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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