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시스템, NTC 서미스터 가전시장 공략 강화

태평양시스템(대표 이진구)이 NTC(부온도계수) 서미스터의 통신및 가전시장 공략을 대폭 강화한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NTC 서미스터를 주력생산하고 있는 태평양시스템은 그동안 자동차 및 산업전자용제품위주로 생산해온데서 벗어나 가전및 통신기 기시장개척에 적극 나서기 위해 올해 관련제품의 개발및 생산확대에 주력키 로 했다는 것이다.

태평양시스템은 이를 위해 가전 및 통신기기용 NTC 서미스터의 개발에 적극나서고 있는데 이미 통신기기용으로 채용이 늘고 있는 다이오드타입 제품의 상품화를 완료, 양산에 나선데 이어 래디얼 칩 서미스터, 고온용 프로브 서 미스터의 상품화도 조만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SMPS 및 모니터에 사용되는 파워 서미스터의 개발을 상반기중 끝내고 2억여원의 설비투자를 통해 양산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비접촉식 온도센서 인 적외선(IR)센서 및 자동차연료측정용 비구동형 레벨센서도 올해안으로국 산화하고 자외특성을 활용한 압력센서도 96년까지 개발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이와함께 온도스위치용 서머콘시리즈제품의 모델다양화를 위해 기존의 DC모델외에 AC용의 개발을 완료,국내시판은 물론 해외수출에도 나설 계획이다. <조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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