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증착필름(MF)콘덴서 및 저항기생산업체인 필코전자(윤철중)가 최근 그린 라운드에 대응하는 청정MF콘덴서를 개발, 상품화에 나선다.
필립스의 자본철수로 지난해 7월 필립스전자코리아에서 상호를 바꾸고 새출발한 필코전자는 환경오염물질을 1백% 제거한 청정MF필름콘덴서(모델명 PCX 2)를 자체기술로 개발,양산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필코전자는 올해부터 이 제품을 연간 6천만개 가량씩 생산, 수출 및 내수판매에 주력할 예정으로 지난해말 UL1414 및 cUL규격을 취득한 외에 8개안전 규격을 취득했다.
필코전자가 공급하는 PCX2는 전원부의 노이즈제거 등에 적합한 제품으로 기존의 필립스모델인 X2모델이 충전물로 하드(Hard) 에폭시를 사용한데 비해 이제품은 플렉시블 에폭시를 사용하여 필터기능의 강화와 더불어 환경보존특성이 탁월하다.
이 제품은 전기용량이 0.01MF에서 1.0MF이며 최대 2백75V의 전압에서까지 사용할 수 있고 영하 40℃내지 영상 85℃의 온도범위에서 21일간 기능한다.
<조시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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