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세진컴퓨터랜드(대표 한상수)가 이달중 대전에 컴퓨터 양판점을 설립 대전에 본격 진출한다.
지난해 대구점을 개설, 전국권 유통업체로의 부상을 선언한 세진컴퓨터랜드 는 대전 둔산지역에 인접한 월평동에 6백40여평 규모의 컴퓨터양판점 대전점 을 마련, 오는 21일 개장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세진컴퓨터랜드 대전점은 1층에 소모품과 소프트웨어 전시장, 2층에 하드웨어 전시장, 3층 AS센터, 4층 무료교육장및 고객서비스센터등으로 구성된다.
이 회사는 대구, 대전점에 이어 앞으로 경남 마산이나 창원지역에 대규모 직영점을 개설할 계획으로 있는 등 지방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컴퓨터전문 양판 점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부산=윤승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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