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일정밀, FDD 사업참여 모색

플로피디스크드라이브용 헤드생산업체인 태일정밀(대표 정강환)이 중국에서 생산한 FDD의 국내 반입을 통해 이 시장에 참여를 모색하고 있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태일정밀의 중국현지법인인 뉴맥스사는 지난해 11월 부터 일본 소니사의 태국공장에서 부품형태로 수입한 3.5인치 FDD를 조립생산중이며 태일정밀은 이를 완제품 형태로 국내시장에 공급할 계획을 세워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맥스사는 아직 이 제품의 생산수율이 좋지않아 시험생산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조만간 본격 생산체제로 돌입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관련 태일정밀의 한 관계자는 "FDD 국내반입을 아직 확정하지는 않았지만 신중히 검토하고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중국 현지법인인 뉴맥스사가 생산하고 있는 FDD가 일본 소니사의 FDD 주요부품을 조립한 제품이어서 수입선다변화 품목에 저촉될 가능성이 높아이의 해제여부가 태일의 사업참여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국내FDD시장은 삼성전기와 진해삼미 두회사가 장악하고있어 태일정밀이이 사업 에 참여하면 시장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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