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그룹들의 해외투자가 올해들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4일재계에 따르면 현대.삼성.LG.대우등 4대그룹들은 올해 복합생산기지 조성 해외본사 설립 등 대규모 해외투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우그룹은 구랍 21일부터 김우중회장이 유럽과 동남아시아 지역을 잇따라 방문해 런던과 뮌헨에 자동차연구소를 설립하고 중국, 우주베크공화국, 루마니아 인도, 베트남에서 기존 자동차공장의 인수 또는 합작공장 설립 등 자동차 해외투자에 12억5천만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대우는 또 전자부문의 해외투자에 3억5천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으로 있어 올해 해외투자규모는 모두 25억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삼성그룹도 올해부터 본격화될 멕시코, 중국, 태국, 영국의 전자복합단지 조성에 3억8천만달러를 투자하는 것을 비롯해 해외서비스 및 판매법인의 신증 설과 해외본사 설립 등에 모두 20억달러를 투자할 방침이다.
현대그룹은 지난해 인수키로 한 AT&T의 비메모리반도체 공장에 올해 3억4천 만달러를 투입하는 등 모두 6억달러를 해외에 투자할 예정이다.
LG그룹도 중국의 CPT및 VCR공장, 영국의 TV.전자레인지 공장 설비증설에 2억 달러를 투자하는 등 올해 해외투자를 지난해보다 2배정도 늘릴 계획이다.
<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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