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최근 가격파괴코너를 개장하면서 가전제품을 진열, 판매에 나섰다가 이를 안 메이커들의 거센 반발로 철수하는 해프닝을 연출해 구설 수. 롯데측은 이 가전제품을 제조업체로부터 가격파괴용으로 공급받은 제품이 아니라 기존 자체 재고품이었기 때문에 메이커들의 항의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는 전언.
이에대해 경쟁백화점업계 관계자들은 "이같은 해프닝은 롯데측이 의욕만 앞서 제조업체들의 가격파괴에 대한 민감한 거부생리를 사전에 파악못한 준비소홀 때문"이라고 쑥덕쑥덕.
또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이번 사건은 프라이스클럽사태에 이어 제조업체들 의 대소비자관을 다시 한번 적나라하게 보여준 단적인 사례"라고 비아냥.
<유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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