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소프트웨어유통업체들의 직영매장이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8일 관련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까지만해도 고작 20여개점에 불과했던 소프트웨어유통업체들의 직영매장은 올들어 40여개점으로 2배이상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최근 하드웨어 직영매장에서도 소프트웨어 판매를 겸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 이같은 종합 직영매장을 합하면 새롭게 늘어난 소프트웨어 직영매장수는이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소프트웨어 직영매장 규모도 종전엔 10여평에 불과했으나 올들어 개장 한 직영매장의 규모는 50평에서 수백평에 이르는등 소프트웨어 판매장이 대형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가장 많은 소프트웨어 직영매장을 개설한 업체는 소프트타운으로 지난5 일 개장한 성남 교보전시장등을 포함해 올들어서만 6개의 직영매장을 개설, 직영매장수를 총 9개로 늘렸다.
소프트라인도 올들어 롯데백화점과 강남전자랜드등에 3개의 소프트웨어 직영 매장을 개설, 매장수를 총 14개로 늘렸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종합판매하는 "컴퓨웨어 클럽"매장까지 합하면 올 한해동안 10여개의 직영매장을 새로 개설했다.
한국소프트는 지난해까지 직영매장이 없었으나 지난 8월 4백평에 달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매장 개장을 시작으로 올 한햇동안 4개 의 직영매장을 개설했다.
그동안 직영매장 1개만을 운영해온 금성소프트웨어는 지난 10월 강남 문화문고빌딩 2층에 50여평 규모의 대형 직영매장인 "LG 소프트프라자"를 추가 개설했으며 엘렉스컴퓨터도 지난달 용산 전자랜드 신관에 소프트웨어 직영매장 인 "소프타임" 1호점을 개설했다.
이밖에 삼테크, 러브리컴퓨터, 인포텍등도 각각 직영매장을 개설했으며 이같은 소프트웨어 유통업체들의 직영매장 개설붐은 내년에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병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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