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와 폐수 오염도등을 측정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전남 여천공단과 광 양제철등 일부 대형 공해배출사업장에 시범적으로 설치한 환경오염 자동측정 감시시스템(TMS:telemetering system)이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나타났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재 환경오염 측정장비가 설치돼 있는 업체는 여천 공단 60여개 오염물질 배출업체중 대기오염관련 19개업체와 수질오염관련 4개업체등 23개에 그치고 있으며 설치대상 사업장이나 측정항목등에 대한 규정이 마련돼 있지 않다는 것이다.
특히 TMS 설치를 업체 자율에 맡기는등 설치에 대한 강제 규정도 없어 한 개소당 5천만~1억원의 설치비가 드는 이 시스템 설치를 업체들이 외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따라 이 시스템 운영이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설치사업장을 확대하고 설치 규정을 강화하는등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TMS는 공단등 대형 공해배출사업장내업체들의 굴뚝과 배수구등에 설치돼 환경부 및 각 시.도의 주컴퓨터와 연결, 오염가스와 폐수등의 배출 여부를 감시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엄판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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