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PC의 보급증대에 힘입어 멀티PC의 기본 내장품으로 자리를 굳혀가는 CD롬 드라이브의 국내수요가 크게 늘어 오는 99년경 3백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측됐다. 14일 금성사등 국내업계의 전망에 따르면 올해 국내 CD롬 수요는 지난해보다5배정도 늘어난 20만대에 이르고 내년에는 이보다 2.5배정도 확대된 50만대 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어 96년에는 국내수요가 1백만대에 이르는등 비약적인 증가추세를 보여 오는 99년에는 3백만대의 CD롬 드라이브가 보급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올해 국내에 보급될 20만대의 CD롬 드라이브중 국산은 25%정도인 5만대를 차지하고 내년에는 국내 수요의 16%정도인 8만대 정도를 차지할 전망 이다. 또 세계시장도 올해 1천3백60만대에서 내년에는 2천2백70만대로 늘어나고 96 년경에는 2천5백60만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처럼 국내 업계가 CD롬 드라이브시장을 낙관적으로 보는 반면 미국 조사전문업체인 데이터퀘스트는 세계 CD롬 드라이브 수요가 올해 20억달러에서 내년에는 21억달러로 늘어 정점에 오른 다음 계속 감소될 것으로 전망해 대조 를 보이고 있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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