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넥터전문업체인 한국단자공업(대표 이창원)이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해 온 자동차 다중연료분사 장치(MPI)용 ITC커넥터(사진)의 국산화에 성공, 내년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간다.
이 커넥터는 자동차 전장화추세가 가속화되면서 널리 채용되고 있는 MPI엔진 의 핵심부품으로 접선시 경사각에 의해 전선이 단락되거나 터미널이 밀리는 기존 제품의 단점을 보강하기 위해 조립시 인젝팅 하우징내에 와이어 랩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있는 게 특징이다.
한국단자는 그동안 AMP, 스미토모등 외산제품에 전량 의존해온 ITC커넥터의 국산화로 연간 40억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사는이번 2핀, 3핀제품의 개발에 이어 내년초에는 4핀, 6핀 제품을 개발, 현대 엘란트라 후속모델을 비롯한 신차종에 전량 공급할 계획이다.
<김경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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