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무선호출기업체들이 미주와 유럽지역에 대한 무선호출기 수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그동안 중국과 동남아지역으로 집중됐던 무선호출기 수출지역이 지금보다 확대되고 수출물량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들어 국산 무선호출기의 품질이 크게 향상됨에 따라 국내 업체들이 기존의 중국 및 동남아중심의 수출전략에서 벗어나 미국 과 유럽지역에 대한 제품수출을 위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최근 광역무선호출기를 개발한 텔슨전자는 수출지역 다변화를 위해 북유럽지역에 무선호출기 수출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미국시장에 본격 진출한 다는 계획아래 현재 FCC(미연방통신위원회)에 형식승인을 신청해놓고 있다.
국내시장보다는 해외시장에 주력해온 무선호출기 전문업체 에버런은 호주와 뉴질랜드로 수출지역을 확대하기 위해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고 있으며자체개발한 문자무선호출기는 내년 2월부터 미국 및 남미지역으로 수출에 나설 방침이다.
또 맥슨전자는 최근 개발한 음성페이저의 미국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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