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대표 배순훈)가 내년부터 가스오븐레인지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14일 대우전자는 지금까지 시판해온 가스오븐레인지 "파티"시리즈를 점진적 으로 단종하고 지난 10월 선보인 "블랙미러(Black Mirror)"를 주력 모델로 삼아 가스오븐레인지 시장을 적극 공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우는 가스오븐레인지가 아직까지 고급주방 가전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점을 감안, 디자인에 역점을 두고 전면을 고급 강화유리를 채용한 블랙미러를 선보였는데 내년에 블랙미러 시리즈 3개모델을 추가로 출시할 예정이다.
대우는 또 지난 10월 블랙미러를 출시하면서 실시했던 요리교실 행사를 내년부터는 전국 6대권역을 중심으로 활성화, 가스오븐레인지 판촉에 적극 활용 할 방침이다.
한편 올해 가스오븐레인지 수요는 지난해보다 약 20% 신장한 15만대에 달하고 있는데 대우가 사업을 대폭 강화하고 금성이 사업 재개를 추진하고 있어내년부터는 업체간 판매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유형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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