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네트워크 시장은 지난 몇 년간 비약적인 성장을 해 왔고 앞으로도이런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7일 노보텔호텔에서 있었던 UB의 ATM스위치(라이트스트림, 지오스위치) 와 랜 스위치(지오림) 신제품 발표회에 참석하기 위해 래한 한 룰 피퍼 UB네 트워크 사장은 네트워크 분야에 있어 동아시아 지역에서 두 번째로 시장규모 가 큰 한국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빠른 시일내에 한국지점을 개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법적인 문제가 해결된다면 내년 2월중 UB의 한국지점을 개설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이렇게 되면 UB의 네트워크 장비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기술적 지원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한국의 협력업체들과의 관계도 더욱 긴밀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지난 84년 한국에 처음 네트워크 장비 판매를 시작한 UB는 현재 국내 허브 시장에서 25%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어 이 분야에 있어서는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나타내고 있다.
"UB의 전체 매출액 가운데 3%정도를 차지하는 한국시장은 단일 국가 규모로 는 상당히 비중이 큰 편입니다. 이러한 비율이 단기간내에 급격하게 늘어나지는 않겠지만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고려해 한국에서 처음으로 지오림 스위치에 대한 발표회를 갖게 됐다고 밝힌 피퍼 사장은 이 제품이 ATM지원이 가능한 이더네트 랜 스위치로 ATM으로의 전이를 고려하고 있는 고객들의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고안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피퍼 사장은 워킹그룹 스위치의 가격으로 공급될 지오림 스위치는 백본 스위치의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고 기존 장비에 대한 복잡한 업그레이드 과정없이 기존 허브의 성능을 확장할 수 있는 방안을 제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여러 가지 기능이 통합된 네트워크 장비에 대한 개발이 활발해지는 세계적 인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월 라우터에 강점을 보이고 있는 네트워크 전문업체 씨스코와 기술제휴에 관한 계약을 체결, 협력관계를 맺은 UB는 ATM 에 관련된 기술과 제품 개발에 주력할 예정입니다."UB의 향후 계聖을 간략하게 소개한 피퍼 사장은 이러한 전략의 첫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는 이번 신제품이 한국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페인을 거쳐 한국을 방문했던 피퍼 사장은 신제품 발표회를 마치고 7일 오후 신제품 발표회가 예정되어 있는 다음 목적지 일본으로 떠났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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