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부터 날씨가 추워지면서 전기 및 가스난로.가습기 등 난방기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따듯하던 날씨가 지난 주말부터 영하로 떨어져 추위가 6일까지 연일 계속되자 용산상가 난방기기 매장에는 그간 구입을 미루던 대기 수요자들의 발길로 붐비고 있다.
특히 일요일인 지난 4일 서울시내 각 가전대리점과 양판점, 용산전자상가에 는 평소보다 2배가 넘는 고객들이 몰려들어 혼잡을 이뤘다.
용산상가 난방기기판매상의 한 관계자는 "지난 4일은 올들어 가장 바쁜 하루였다 며 "손님이너무 많이 몰려 구입을 원하는 분은 손을 들고 판매직원을불러야할 정도였다"며 당시 상황을전했다.
월요일인 5일에도 용산상가에는 가족단위나 삼삼오오 짝을 지은 구매자들이 분주하게 오가는모습이었다.
난방기기 판매점들은 이처럼 갑작스런 판매증가에 즐거운 비명을 지르면서 도자체 재고마저동나는 모델이 늘어나 울상을 짓는 기현상을 빚고 있다.
이에따라 원하는 모델을 구하지 못해 발길을 돌리거나 구입가능한 대체모델 을 사는 구매자들도 늘어나고 있다. <유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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