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는 정부의 삼성승용차사업허용방침과 관련, 3일오전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긴급사장단회의를 열고 "삼성의 승용차사업참여를 절대 묵과하지않겠다 는 성명을 채택했다.
현대.대우.기아.아시아.쌍용자동차 및 현대정공 등 자동차6사 사장단은 또자 동차공업협회내에 기존업계대표들로 구성된 실무공동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했으며 금명간 청와대와 관계부처에 삼성승용차사업허용방침에 대한 재고를 요청키로 했다.
이들은 이날 발표한 성명을 통해 "기존업계는 지금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없다 고 강조하고 "정부가 자동차산업발전을 위해 삼성의 승용차사업 신규진입 을 반드시 억제하겠다는 방침을 하루아침에 바꾼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없다 고 밝혔다. <조용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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