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개의 소프트웨어 패키지를 하나로 모은 수퍼CD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있다. 수퍼CD 총판사인 부산소프트라인(대표 로치민)은 공급개시 한달만에 1차물량 4천개를 모두 소진했으며 최근 2차분 4천개를 추가 확보, 전국 유통점을 대상으로 공급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부산소프트라인측은 1차 공급량 4천개중 37%정도인 1천5백여개가 소비자에 게 판매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부산소프트라인은 수퍼CD 초기물량이 대부분 저가의 업그레이드용이어서 공급점 측면에서 수익이 적었을 것으로 판단, 2차 공급물량은 이익이 높은 일 반판매용 수퍼CD의 공급을 늘릴 방침이다.
또 실수요자 위주로 수퍼CD 공급을 확대하기위해 자사의 멀티미디어특약점SMS를 주축으로 수퍼CD 붐을 조성하기로 했다.
부산소프트라인은 이와함께 대리점을 부산 3개, 김해 1개씩 개설키로하고 현재 계약단계에 있으며 밀양에는 이미 대리점계약을 완료했다.
<부산=윤승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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