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들은 최근의 국내경기 호조세가 당분간 유지되고 생활형편 또한 점차 나아질 것으로 보고 따라서 소비지출을 늘릴 생각이다.
삼성경제연구소(소장 임동승)가 최근 전국의 1천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해 1일 발표한 "4.4분기 소비자태도조사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0.8%는 앞으로1 년동안 국내경기 전망이 "좋아질 것"이라고 응답한 반면 13.8%만이 "나빠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현재 생활형편이 1년전에 비해 좋아졌다는 의견은 응답자의 31.5%로 나빠졌다는 의견(16.8%)보다 높게 나왔고 앞으로 좋아질 것이라는 의견은 56.
2%로나빠질 것이라는 의견(9.4%)보다 높아 소비자들이 전반적으로 앞으로생활형편에 낙관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으로 소비지출을 늘리겠다는 응답자 비율도 39.3%로 줄이겠다는 응답자비 율 32%를 앞질렀고 내구재구입태도지수도 53.7로 지난 3.4분기의 48.3보다 크게 회복돼 앞으로 내구소비재에 대한 소비가 뚜렷하게 늘어날 것으로전망됐다. 소득별로는 1천만원 이상의 저소득층을 제외한 전계층에서 고르게상승했고 지역별로는 서울 등 대도시 밖의 기타지역에서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연구소는"지난 8월의 일부 가전제품 가격인하를 계기로 공산품 가격이 전반적으로 안정세에 들어간데다 9월 이후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한풀 꺾이면서물 가불안심리가 사라지고 있다"고 분석하고 "여기에 최근의 경기 호조세가맞물려 소비욕구는 더욱 활기를 띨 것이고 따라서 앞으로의 우리 경제는 내수가 비교적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완만한 확장국면을 이어갈 것"이라고 내다봤다. <신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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