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전선 수입이 크게 줄어들고 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3.4분기까지의 전선수입은 9천6백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무려 22.3%가 감소했다. 특히 전력케이블은 올해 4천9 백만달러가 수입돼 전년 같은 기간의 1억1백만달러보다 무려 43.2%가 줄어감소폭이 가장 두드러졌다.
이처럼 올들어 전선 수입 실적이 부진한 것은 원재료인 전기동의 국제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해 국내 업체들의 수요가 크게 위축된 데 따른 것이다.
전선 수입 실적을 나라별로 보면, 미국과 일본이 2천9백만달러와 2천2백만달 러로 지난해에 비해 16.8%와 21.6% 늘었으나 EU(유럽연합)지역은 1천2백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9.8%나 감소했다.
한편 수출의 경우 지난해에 비해 0.9% 감소한 2억7천7백만달러를 기록했는 데 지난해 2억7천9백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나타냈던 통신케이블의 수출이 13.
2%줄어든 1억6천7백만달러에 그쳤다. <엄판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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