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화가 가능한 카메라를 VCR에 내장해 별도의 캠코더 없이 각종 사물을 자동 녹화할 수 있는 눈달린 VCR가 개발됐다.
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10억원의 연구비를 투입, 별도의 캠코더를 부착하지 않고도 VCR만으로 각종 회의광경등을 자동으로 녹화할 수 있는 눈달린 VCR 모델명 SV-250D)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삼성전자가 선보인 이 제품은 촬영각도가 1백10도인 초광각렌즈를 VCR내에 내장, 제품을 움직이지 않고도 실내의 움직임을 모두 일반VHS테이프에 녹화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특히 이 VCR는 자동녹화기능이외에도 별도의 다이제스트기능을 추가해 화면 재생시 정상속도의 2, 3, 5, 9배 등 원하는 속도로 검색이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이달말부터 본격판매할 눈달린 VCR의 활용범위가 넓어 공공기관 과 기업체의 회의 광경이나 학교.학원등의 강의광경을 손쉽게 녹화할 수 있을 뿐아니라 슈퍼마켓.서점.주차장.은행.병원등의 실내를 감시하는데에도 유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금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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