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건설되는 제2기 지하철에서는 운전중에도 무선호출 서비스를 받을 수있다. 1일 한국이동통신(대표 조병일)에 따르면 한국이동통신은 현재 건설중인 5~8 호선 지하철 역사마다 무선호출 중계기를 설치, 제 2기 지하철 전구간에서무선호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운용중인 1~4호선 지하철에서는 역사 부근에서만 무선호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지하철이 운전중인 구간에서는 호출이 불가능하다.
한국이동통신은이에 따라 현재 제2기 지하철 건설본부와 지하역사 무선호출 중계기 설치에 대한 합의를 마쳤으며, 지하철 시설 공사와 동시에 무선호출 중계기를 설치중이다.
중계기 설치 공사는 제2기 지하철이 모두 완공되는 97년 12월까지 지하철 공사 일정에 맞춰 실시될 예정인데, 우선 1단계로 올해 말까지 5호선 강서.강 동.거여 지역의 총 38개 지하철 역사에 중계기를 설치하고, 5호선 도심과 6호선.7호선.8호선 전구간등 나머지 81개 역사에는 97년까지 중계기 설치를끝내 지하철 개통과 동시에 지하철 무선호출 서비스를 시작키로 했다.
한국이동통신이 추진하는 지하철 구간 무선호출은 지상 무선호출 기지국과연 결된 중계기를 지하철 전구간에 설치하는 누설 동축 케이블과 접속, 케이블 에서 무선호출 신호가 방사되는 형식이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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