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부는 2백50억원을 들여 96년부터 시험운용에 나서기로 한 체신금융 전산 시스템구축 전업무를 외부 전담사업자에게 맡기는 아웃소싱(Outso-urcing)방 식을 채택하기로 했다.
또 참여희망업체들이 컴소시엄을 구성해 컨소시엄별로 올 12월30일까지 제안 서를 제출받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반에서 제안서를 심사, 내년 1월에 최종 전담사업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체신부는 이같은 내용의 "체신부 분산시스템 구축 전담사업자 선정계획 을마련하고 30일 서울 성동구 자양동 체신부 전산관리소에서 체신부 분산시스템 구축사업 참여희망업체들을 대상으로 제안설명회를 개최하고 제안서를 보내기로 했다.
체신부가 보낼 제안요청서의 주요내용은 *현재의 단위업무별 업무원장체계 의 계정계시스템을 고객중심의 종합원장체계로 재구축하고 *대외계와 정보 계시스템을 기능별로 분산해 구축하며 *지역적으로 현재 중앙집중처리방식 을 전면 개편해 전산소와 지역전산센터에 시스템을 따로 구축, 지역분산체제 로 운영한다는 것 등이다.
또 시스템구축추진방법은 가능한 부문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하되 완전한 분산 시스템구축시까지 현행시스템을 최대로 활용하며, 최종사업자가 결정되면 95 년 2월부터 시스템구축에 착수, 96년말에 시험운용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체신부는 시스템구축 전업무를 외부전담사업자에게 맡기는 아웃소싱방식을금융권으로는 처음으로 채택하고 국내 시스템통합(SI)업체들이 최신의 정보기 술을 활용한 분산처리시스템개발경험과 노하우를 갖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체신부에서 추진하는 분산시스템구축사업은 내년부터 96년까지 약 2백5 0억원의 사업비용(금융단말기교체 및 통신망구축비등은 제외)이 소요되며이사업이 성공할 경우 기존 중앙집중식에 비해 2분의 1 또는 3분의 1가량전산 운영 및 인력절감을 꾀할 수 있을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이 사업에는 데이콤과 삼성데이타시스템.IBM.STM.삼보컴퓨터 등 주요업체들이 참여를 준비중이다. <구원모 기자>
IT 많이 본 뉴스
-
1
넷플릭스, 워너브러더스 인수 철회…“더이상 매력적이지 않아”
-
2
화질을 지키기 위한 5년의 집념…삼성 '프라이버시 디스플레이'
-
3
통화 잡음 잡은 '갤럭시 버즈4'…삼성 “통화 품질, 스마트폰까지 끌어올린다”
-
4
완전체 BTS에 붉은사막까지 3월 20일 동시 출격... K콘텐츠 확장 분수령
-
5
[MWC26] 괴물 카메라에 로봇폰까지…中 스마트폰 혁신 앞세워 선공
-
6
[MWC26] 삼성전자, 갤럭시 AI 생태계 알린다…네트워크 혁신기술도 전시
-
7
정재헌 SK텔레콤 대표 “하이퍼 AI DC에 최대 100조원 투입 예상”…글로벌 AI 허브 도약 자신
-
8
호요버스, 갤럭시S26 시리즈 출시 기념 원신 '리넷' 스페셜 테마 공개
-
9
박윤영 KT 대표 선임 결정 정지 가처분 '기각'
-
10
[MWC26] SKT, 인프라·모델·서비스까지…'풀스택 AI' 경쟁력 뽐낸다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