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26mm형광등 및 전자식안정기 등 신조명기기의 시범보급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21일 관계기관에 따르면 상공부의 조명기기 효율향상시책을 담당하고 있는에너지관리공단부설 에너지자원 기술개발지원센터는 최근 에너지이용합리화기금 3억원을 들여 숭실대 도서관, 아주대 도서관, 제주도 시립우당도서관 등 8천평의 면적에 총7천세트의 26mm 32W형광등을 설치키로 했으며 감정원에 도 설치협조를 의뢰했다.
에너지자원기술개발지원센터는 이달안으로 숭실대 도서관과 아주대 도서관에 26mm형광등 설치를 완료하고 제주도 우당도서관 등에는 늦어도 연내 설치를목표로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신조명시범보급사업에 들어가는 고효율기기세트는 26mm형광램프 1만4천 개, 2등용 전자식안정기 3천3백8개, 3등용 전자식안정기 1천7백95개, 고조도 반사등 8백87개 등이다.
형광램프는 조명부문 정부주도연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금호전기에서납품하며 전자식안정기는 용광과 라이텍전자등 안정기제조업체가 납품키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95년부터 본격 추진될 26mm 형광램프등의 기술적 신뢰성 확보와 고효율기기의 보급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형광램프와 안정기 생산업 체가 달라 각 제품의 정합성을 측정, 이를 정부주도연구사업에 반영시킨다는 방침이 포함돼 있다.
지원센터의 한 관계자는 "시범보급사업이 당초 추진계획보다 다소 늦어지기는 했지만 연말까지 설치, 보급정책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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