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대표 이종훈)이 캐나다 원자력공사(AECL)와 캔두(CANDU)형 중수로 관련 제3국 공동진출을 위한 협력협정을 체결했다.
한전 이종훈사장과 캐나다 원자력공사 도널드 로손사장은 19일 한전본사에서해외중수로시장개발및 사업추진에 협력한다는 내용의 협정서에 서명한다.
이로써 한전은 경수로 원전에 이어 중수로원전까지도 수출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하게 됐다.
협정서는 양사가 중수로 해외수출을 위해 10년간 상호정보교환과 시장개발 그리고 제의서작성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필요시에는 주재사무소를 합동으로 운영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한전은 이번 협정으로 정보교환과 공동마케팅을 통해 효과적으로 시장개발을 할 수 있게됐으며 중수로기술개발 및 기자재수출시 기술사용권문제해소, 단독투자에 따른 위험분산등의 효과도 기대할수 있게 됐다.
캐나다원자력공사는 캔두형 원전의 종주국으로 한전과는 지난 1975년 월성1 호기 공급계약체결을 시발로 현재 중수로원전인 월성 2, 3, 4호기건설에 이르기까지 협력관계를 맺어 오고 있다.
<조용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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