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초에 쏟아져 나온 흥행작들이 대여점에에서 인기를 얻어 순위 바꿈이 심한 한주였다.
"마스크" "세상 밖으로" "정전자 2" "맥스 3000" 등 4개 작품이 순위 진입 첫주만에 차례대로 수위권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들 4개 작품을 포함해 30위권 안에 16개 작품이 새로 순위에 진입해 인기 도의 세대 교체가 이루어졌다.
다만 극장 개봉시 화제를 모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쉰들러 리스트" 는하반기에 드문 대박이라는 평가를 받았음에도 전통적으로 액션물을 선호하는 고객들의 취향으로 유명세에 비해 상대적으로 고전을 면치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지난주까지 수위를 차지했던 "쥬라기 공원"이 신프로들의 위세에 밀려6위에 랭크된 것을 포함해 상위 랭크 5위권의 작품들이 모두 중하위권으로 내려 앉았다.
지난주에 처음 순위에 진입한 홍콩 액션물 "선학신침"이 5위권으로 급상승했으며 "데인저러스" "겟어웨이" 등도 급상승하고 있는 작품으로 꼽힌다.
장르별로는 여전히 액션물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코미디 작품들이 대거 상위권을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우리나라 영화로는 오래만에 문성근, 이경영, 심혜진 주연의 "세상 밖으로" 가 수위권에 들었다.
제작사별로는 스타맥스가 9개 작품(브에나비스타 작품 포함)을 30위권에 랭 크시켜 대여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달에 작품 출시를 시작한 세음미디어(브랜드명 시네마트)도 "세상밖으로"와 "브레인 스캔" 두 작품을 랭크시켜 시장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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