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폰 전문업체 세종산업(대표 김희규)이 내수 및 해외영업을 대폭 강화한다.
현재 월 1천대의 TV폰을 수출하고 있는 세종산업은 지난 9월부터 브라질 홍콩 베트남 등지에서 개최된 박람회에 TV폰을 출품한 이후 수요가 급증해 10 여개국에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산업은 특히 올해 6월 중국 심양에 TV폰 생산공장을 합작으로 건립, 월3천대의 제품생산에 나선데 이어 베트남 하노이 근방 하이퐁에도 TV폰 전용 공장을 세우기 위해 베트남 관계자들과 협의하고 있다.
이와함께 세종은 내수판매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아래 국내 총판점을 전국적으로 6개에서 10여개로 대폭 늘려 월 1천대 이상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산업은 폭증하는 TV폰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생산직사원 및 영업사원 을 확충하고 있다.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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