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영어 등으로 제작돼 외국어를 모르는 사람은 활용하기 어려웠던 외산 CD-롬 타이틀의 한글화 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어 CD-롬 타이틀 이용자 의 저변확대가 기대된다.
14일 관련 유통업계에 따르면 MPG코리아, 아리수미디어등 CD-롬 타이틀 유통 업체들은 내용이 우수해 외국에서 폭넓게 활용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일부전문가나 외국어 독해력이 있는 고학력자들만 활용하고 있는 CD-롬 타이틀을 선정, 타이틀 내용을 한글화하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
이에따라 국내에서 제작된 한글 CD-롬 타이틀에 이어 한글화된 외산 CD-롬 타이틀도 계속증가, CD-롬 타이틀의 대중화가 급속히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CD-롬 타이틀 제작업체인 MPG사 한국지사인 MPG코리아는 지난 9월부 터 흥미있는 내용 구성과 3차원 입체영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기 CD-롬 타이틀인 "발명가 레오나르도"를 한글화, 총판점인 (주)명제를 통해 일반인에 게 공급하고 있다.
MPG코리아는 또 앞으로도 내용이 우수하고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되는 작품들 을 한글화해 공급할 계획이다.
최근 미국 브라더 번드사의 한국 총판권을 따낸 아리수미디어는 단순히 이 회사의 제품 수입판매에 그치지 않고 내용이 우수하고 인기 있는 CD-롬 타이 틀을 한글화해 공급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아리수미디어는 이달말 대표자를 미국에 파견, 브라더 번드사와 이문제를 협의한 후 1차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어드벤처 게임 "MY ST"와 아동교육용 CD-롬 타이틀등을 한글화할 계획이다.
<김병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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