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 대유증권에 증권종합정보시스템 공급

한국컴퓨터(대표 한홍섭)는 대유증권에 증권종합정보시스템을 공급했다고 11 일 밝혔다.

한국컴퓨터가 이번에 대유증권에 공급키로한 증권종합정보시스템은 증권 영업점 업무에 적합한 차세대 금융관련 토털 솔루션으로 증권사의 기본 3단위 업무를 통합.처리할 수 있는 BP(Bran-ch Processor), 486PC인 "CMS", 금융패키지인 NBP(New Banking Platform), LAN 장비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급금액은 약 16억원에 달한다.

한국컴퓨터는 이번에 BP장비로 현대전자의 워크스테이션을 사용했는데 이제 품은 스팍 모듈식으로 설계되어 호환성이 뛰어나고 향후 멀티미디어시대가 도래할 것에 대비, ISDN기능을 내장하고 있다.

또한 BP에 탑재된 NBP는 영업점에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계.

정보계및 OA업무를 통합 지원하는 차세대 금융관련 패키지이다.

이 패키지는 OS.GUI.네트워크등 모든 시스템을 표준으로 설계했기 때문에 멀티미디어를 충실하게 구현할 수 있고 금융계에서 필요로 하는 정보계 응용 프로그램을 쉽게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한편 이 시스템을 도입한 대유증권은 유닉스와 MS윈도즈를 기본으로 한 클라이언트 서버 환경을 구현해, 창구및 집계마감 관리.주문/체결 관리.고객상담창구관리.영업점내 관리.시스템관리.투자정보관리.고객자산평가. 잔고확인 등 업무를 보다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장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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