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의 통신업체인 노던텔레컴(NT)사가 중국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 지의 보도에 따르면 NT는 최근 중국업체들과 합작, 4개회사를 설립할 예정이다.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NT는 광동성에 중국 업체들과 합작으로 전화 교환기제조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며 상해에는 2개의 반도체 업체를 설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상해의 반도체 자회사를 통해 NT는 고집적회로(VL SI) 및 대형 교환시스템에 내장되는 IC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이와는 별도로 NT는 지난 7월 북경에 벨 노턴 리서치 연구소를 설립해 무선 통신기술및 관련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NT의 중국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계획은 동사가 중국 국가계획위원회와 협정 을 맺은 지난해 6월부터 시작됐다.
한편 NT는 중국업체들로부터 2억6천만달러 상당의 첨단교환기 및 전송장비 등을 수주했다.
<박상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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