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년까지 전량수입에 의존했던 자동차용 오디오 테크메커니즘의 국산대체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8일 관계기관 및 업계에 따르면 새한정기(대표 안응수)가 지난 90년 공업기 반기술개발과제로 개발했던 자동차용 오디오 데크메커니즘(카세트 테이프구동부분품 이 상품화 2년만에 국내시장의 35%를 점유, 올해에만도 1천만달러 상당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새한정기가 정부지원금 50%를 포함해 2억5천여만원을 들여 개발한 이 제품 은 기존의 기계식과 달리 리모트 컨트롤이 가능한 전자식으로 대당 24달러수 준에 공급이 가능, 대당 30달러선의 수입제품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월등하다 이에 따라 지난해 엘란트라와 프린스모델등에 채택돼 전체시장의 6%를 점유 했으며 올해에는 쏘나타.스쿠프.그랜저.에스페로.무쏘 등에까지 채택됨으로 써 국내수요의 35%선인 80여만대를 공급할 것으로 예상돼 새한정기의 매출 도 79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새한정기는 국내 자동차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95년중에는 1백5억원, 97년 에는 1백6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며 기존수출선인 중국.홍콩.동남아뿐 만 아니라 미국.EC.유럽지역으로까지 수출을 확대, 수출비율을 97년에는 25 %까지 높여나갈 계획이다.
<이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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