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시내전화 요금만으로 다른 지역 015 무선호출 가입자를 호출할 수있게 된다.
7일 한국무선호출협의회에 따르면 서울이동통신.나래이동통신.세림이동통신 등 전국 10개 지역 제2무선호출 사업자들은 최근 협의회를 열어 올해 안까지10개 사업자들이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공동망을 구축키로 했다.
무선호출 사업자들은 우선 연내에 10개 사업자간에 전용회선을 연결, 지금까지 다른 지역 015가입자를 호출할 경우 시외전화요금이 적용돼온 문제점을 해소하기로 했다.
전용회선 구축에 따른 소요경비는 서울이동통신.나래이동통신 등 서울지역 사업자들이 각각 25%씩 총 50%를 부담하고 부산지역 사업자인 부일이동통 신 15%, 대구지역 사업자인 세림이동통신 10% 등 가입자의 숫자를 기준으로 분담하기로 합의했다.
그동안 015 무선호출 서비스는 다른 지역 가입자를 호출할 경우 통화시간이 짧은 단순호출은 요금 부과에 큰 문제가 없었으나 음성사서함 등 통화시간이 길어지는 부가서비스는 시외요금을 적용, 제1무선호출 서비스인 012 가입자 를 호출하는 것에 비해 훨씬 많은 전화요금을 부담해왔다. <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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