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고성능 퍼스널WS 개발

삼성전자(대표 김광호)가 도스.윈도즈.윈도즈NT.솔라리스.SCO유닉스 등 다양한 운용체계(OS)를 지원할 수 있는 고성능 퍼스널 워크스테이션을 개발, 이달부터 판매에 들어가기로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이 판매에 들어갈 퍼스널 워크스테이션 "SWS520/90"은 도스.윈도즈 3.

1은물론 PA-RISC, SPARC, MIPS, 파워PC, 알파등의 명령축약형 컴퓨팅(RISC )와 유닉스 등의 기능을 수용할 수 있기 때문에 사용자들이 도스, 윈도즈 3.

1은물론 윈도즈NT, 윈도우95, 솔라리스, SVR4.2등의 운용체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이제품은 멀티프로세싱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P54C 90MHz 펜티엄 칩 2개를 병렬로 연결, 1백67MIPS의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할수 있으며 최대5백12KB의 외부 캐시 메모리를 지원한다.

또한 데이터의 입출력시 병목현상을 최소화하기위해 현재 PC계열에서 사용되고 있는 고성능 로컬버스인 PCI버스를 채택하고 있다.

이제품은 풍부한 확장성을 위해 3개의 PCI슬롯과 4개의 EISA I/O슬롯을 지원하며 플러그 앤 플레이도 지원, 각종 옵션 카드 설치시 불편을 없앤게 특징이다. 이제품은 16MB의 기본 메모리에 최대 2백56MB까지 확장할수 있고 스카시 방식의 1G바이트급 대용량 HDD, 3백와트급의 전원공급장치등을 장착하고 있다.

<장길수기자>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