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기 업체간 시장 선점경쟁이 과열되면서 휴대전화기의 가격이 갈수록떨어지고 있다.
2일 관련상가에 따르면 모토로라반도체통신, 삼성전자, 노키아등 최근들어 치열한 판매경쟁을 벌이고 있는 주요 휴대전화기의 소비자가격이 지난 9월초 보다도 최고 15만원까지 떨어져 거래되고 있다.
휴대전화기시장 최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모토로라 제품인 마이크로텍Ⅲ 의 경우 9월초만해도 63만원선에 거래됐으나 최근에는 이보다 8만원 정도 떨어진 55만원선에 판매되고 있으며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마이크로텍2800은 9월 수준인 70만~75만원대의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또 삼성전자의 SH-700은 9월초 67만~69만원보다 10만원 이상 떨어진 55만원 선에, 지난 9월중순 선보인 노끼아 232모델도 15만원 정도 떨어진 80만원선 에 각각 판매되고 있다.
업계에서는 일부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는 모델을 제외한 모든 제품의 가격이 제조업체간 선점경쟁 과열로 하락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주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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