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네트워킹 전문회사인 시놉틱스사와 웰 플리트사가 합병해 발족한 베이 네트워크(Bay Network)사가 내년 1월 한국시장에 진출할 것으로 알려졌다. 네트워킹 전문회사로 출범한 베이 네트워크사는 자본금 10억 달러로 95년 1월경 한국에 지사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베이 네트워크사는 이를 위해 기술 및 제품담당 부사장인 도미닉 오르씨와 북아시아 담당임원, 마케팅담당 이사 등이 10월말 내한, 국내 협력업체들과 의 새로운 관계설정을 위한 설명회를 가졌다.
시놉틱스사는 스위칭 전문업체로 국내공급선은 삼성전자.금성전선.에이텔 등이며 웰플리트사는 라우터 전문업체로 국내공급선은 썬텍인포메이션과 네트 컴 등이다.
베이 네트워크는 근거리통신망(LAN)에뮬레이터에서 순수 비동기 전송방식(A TM)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단말간접속식관리제어기와 "라우팅 스위치 를 개발할 예정이다. <구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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