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통신(대표 박성규)은 종합정보통신망(ISDN)과 접속이 가능하고 일반전화 기.팩스.PC에도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중용량 디지털 키폰시스템을 개발,판 매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키폰시스템은 최대 용량이 72회선으로 국선과 내선간의 비율 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으며 소규모 사업장에서는 이 제품을 이용해 근거 리 통신망(LAN)을 구축할 수도 있다.
또한 이 제품은 주장치의 확장슬롯을 국선이나 내선에 구애받지 않고 아무곳에나 추가로 설치할 수 있는 유니버설 슬롯방식을 채용, 임의로 카드를 실장 해도 에러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또 상대 내선 가입자가 통화중이거나 부재중일 경우 상대방의 액정화면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메시지 대기기능, 3인통화 기능 등 다양한 부가기능을 가지고 있다.
한편 그동안 키폰시스템을 OEM방식으로 수입. 판매해왔던 대우통신이 중용량 키폰시스템을 개발, 키폰시장에 본격 진출함에 따라 이 시장을 둘러싸고 기존 키폰시스템 생산업체들간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김성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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