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와 통신의 결합으로 국제전화망에 지능을 부여해 값싸고 다양한 기능 의 전화통화를 할 수 있는 국제전화 지능망서비스가 본격 제공된다.
데이콤(대표 손익수)은 지난해 4월부터 추진해온 "국제전화 002 지능망시스템 개발을 끝내고 다음달 1일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한다고 28일 밝혔다.
데이콤이 최근 개발한 지능망시스템은 단순 교환기능을 가진 기존 교환기에 다양한 제어기능과 가입자정보(DB)를 갖춘 컴퓨터시스템을 연결, 인간의 두뇌와 같은 지능을 부여한 첨단 서비스다. 이번에 제공되는 서비스는 데이콤 카드서비스, 데이콤/MCI카드서비스, 데이콤비자폰서비스 등 모두 3종이다.
데이콤카드서비스는 데이콤카드를 이용해 국내외에서 현금없이 국제전화를 이용한 뒤 요금은 추후 청구되는 서비스로 자동교환방식에 따라 요금이 매우저렴 미국통화를 기준으로 26.1%)하다.
데이콤/MCI서비스는 카드를 이용해 미국내 장거리전화는 물론 미국에서 제3국과도 통화할 수 있는 서비스이며, 비자폰서비스는 비자카드 소지자가 국제전화를 사용하고 요금은 카드사용료에 일괄 청구되는 신종 서비스이다.
데이콤은 이같은 3종의 신상품 출시와 함께 기존에 제공되는 국제가상사설망 GVPN 국제자동콜렉트 콜서비스의 기능도 고도화해 이용자 선택의 폭을 대폭 넓혔다고 밝혔다. <이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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