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스리랑카 전기통신공사가 발주한 트린코말리지역 4천6백50회선의 통신망건설사업을 일괄방식 형태로 수주했다.
25일 한국통신은 지난 22일 스리랑카 현지에서 한국통신기술(주) 전광선사장과 한국통신의 권태영 해외협력단장및 삼성전자 유의선 상무가 참석한 가운 데 스리랑카 전기통신공사와 트린코말리 지역 통신망건설사업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설계에서 교육훈련까지 턴키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스리랑카 북동부 주요도시인 트린코말리 지역에 TDX를 포함한 4천6백50회선의 공사를 18개월 이내에 완료한다는 것이다.
한국통신기술(주)은 주계약자로서 금융조달 및 사업총괄 관리를 하게되며, 삼성전자는 TDX를 포함한 기자재 공급및 시공을 담당하게 된다.
한국통신은 이미 필리핀, 베트남, 인도에 통신망확장 사업참여를 확정한 바있으며 이번 스리랑카 통신망 참여를 기점으로 앞으로 마다카스카르 등 중.
남미지역의 통신사업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양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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