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0년대에 국내에도 각 가정에 멀티미디어 통신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게돼 주목을 끌고 있다.
25일 한국통신학회와 한국경영과학회 주최로 열린 "초고속정보통신망 추진정책 세미나에서 삼성경제연구소 강영기 전자정보산업실장은 국내 멀티미디어 발전추세로 보아 오는 2015년에 각종 멀티미디어 통신서비스가 희망가정에 제공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강실장은 이날 세미나에서 세계 멀티미디어 산업은 당분간 CD-ROM, 사운드카드등 주변기기 중심으로 발전되다가 오는 98년 이후에 네트워크를 통한 멀티미디어가 본격 개발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천년초에는 VOD사업을 위한 가구당 투자비가 현재 3천달러수준에서 1천달러이하로 낮아지는등 통신인프라산업 기반확충으로 멀티미디어산업이 급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따라 미국과 일본이 각각 2003년, 2010년에 정부를 비롯해 기업 및 각 가정에 보급하는 멀티미디어 통신서비스를 50%수준까지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하고 국내의 경우 2015년경에 미.일 수준에 육박할 것으로 분석했다.
강실장은 이같은 국내 멀티미디어 기반확보를 위해 통신인프라와 정보유통시 스템 확보, 화상압축및 전송기술과 같은 요소기술확보, 업무분야 용도개발을 위한 어플리케이션개발, 통신과 방송융합에 대비하고 경쟁력확보를 위한 법제도 정비 등 4개의 주요 선행과제를 덧붙였다. <신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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